경남 창원 ‘마산김안과’-장애인재활시설 `나눔일터`,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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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2-2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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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경남 창원시에 자리 잡고 있는 ‘마산김안과의원’과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나눔일터’가 23일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비롯해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마산김안과는 앞으로 나눔일터에서 일하고 있는 장애인을 비롯한 구성원과 그 가족들에게 건강증진에 필요한 지원을 펼친다.
창원시 마산에 위치한 ‘나눔일터’는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능력을 높여 주기 위해 장애인재활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카페 운영과 함께 전자부품을 조립하고 있다. 카페 운영과 전자부품 조립을 통해 얻은 수익금은 구성원들의 급여로 사용되고 있다.
김해곤 마산김안과 원장은 “지역에서 장애인재활에 힘을 쏟고 있는 나눔일터에 작지만 도움을 주고자 이번에 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 구성원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jaeyuntop@naver.com
황재윤 기자 jaeyuntop@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