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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마산김안과는 김해곤 원장이 26일 본원 6층에서 대학적십자로부터 적십자 회원유공장 포장증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김해곤 마산김안과 원장(오른쪽 네 번째)이 26일 본원 6층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도지사 윤미자 총무팀장으로부터 회원유공장 포장증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사진=마산김안과] 2020.03.27
수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경남도지사 윤미자 총무팀장, 홍연희 과장, 대한적십자사 마산회원지구 회장, 부회장,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김 원장은 지난 1991년부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적극적인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노령인구 분포가 높은 도서벽지 지역 어르신 2만여명 무료 진료, 시각장애인을 위한 지원사업과 소방관을 위한 라식수술 등을 지원해왔다.
김안과장학회를 설립해 생활환경이 어려운 지역 청소년과 의대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경남 사랑의열매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지역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해곤 원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이 상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꾸준히 돌아보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주어진 사명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